태국 항공권이 싼 시기: 우기의 진짜 비용은 날씨입니다
글 수정일: 2026-09-21
최고 환율 KRW · 방콕: 0.0242 — Superrich Thailand — Headquarter Rajdamri 1 · 9월 20일 08:58 → 상세
태국행 항공권광고 가격은 계절이 정합니다. 그리고 싼 계절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감당할 만한지가 이 글의 질문입니다.

계절과 운임
- 성수기: 대략 11월~2월. 시원하고 건조합니다. 운임이 가장 높은 구간은 크리스마스~새해와 춘절 전후입니다. 한국의 연말연시와 설 연휴가 여기에 겹치므로 한국 출발은 특히 비쌉니다.
- 송끄란: 4월 13~15일. 국내 이동이 몰려 항공과 숙소가 붐빕니다. 태국에서 가장 더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 우기: 대략 5월~10월. 운임과 호텔 요금이 가장 낮고, 성수기보다 20~40% 싼 경우가 흔합니다.
우기에 실제로 내리는 비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기의 비는 하루 종일 오는 비가 아니라 오후에 짧고 세게 오는 소나기입니다. 방콕과 치앙마이는 우기에 다녀도 일정이 크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오전에 움직이고 오후 소나기는 카페나 쇼핑몰에서 보내면 됩니다.
다만 바다는 다릅니다.
- 안다만 해안(푸켓, 끄라비). 파도가 거칠고 일부 해변은 폐쇄됩니다. 수영과 보트 일정이 목적이면 우기는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 걸프(사무이). 오히려 이 시기가 가장 건조합니다. 우기에 해변 휴가를 원하면 걸프 쪽이 답입니다.
호텔도 같은 곡선입니다
호텔 요금은 항공권보다 계절 차이가 더 큽니다. 같은 리조트가 크리스마스 주간과 6월에 두 배 가까이 차이 나는 일도 흔합니다. 우기에 방콕이나 치앙마이를 간다면 성수기에 손이 안 닿던 등급의 호텔이 예산 안에 들어옵니다. 다만 우기 호텔은 무료 취소 요금으로 잡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날씨 예보가 나쁘면 도시를 바꿀 여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예약 타이밍
- 장거리 노선은 출발 2~3개월 전이 보통 가장 유리합니다.
- 주중 출발이 주말보다 싼 경우가 많습니다.
- 날짜 유연 검색을 켜면 싼 날이 한눈에 보입니다. 하루 이틀 옮기는 것만으로 차이가 큽니다.
- 아시아 내 저가 항공은 위탁 수하물, 좌석, 기내식을 따로 받습니다. 기본 운임이 아니라 다 더한 총액으로 비교하세요. 수하물을 붙이는 순간 대형 항공사와 값이 비슷해지는 일이 흔합니다.
환율보다 날짜입니다
환전에 신경 쓰는 것은 맞지만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30,000바트를 바꿀 때 환율이 3% 좋으면 900바트 차이입니다. 항공 날짜를 며칠 옮기면 그보다 훨씬 큰 금액이 움직입니다. 순서는 항공권 먼저, 숙소 다음, 환전은 마지막입니다. 환전은 도착해서 시내에서 하면 되지만, 항공권은 지금 정해야 합니다.
한국 출발의 특수한 사정
한국 출발 태국행은 연말연시, 설, 여름 휴가철, 추석에 값이 뛰고, 그 사이의 평범한 주가 쌉니다. 태국의 계절과 한국의 연휴가 겹치는 12월 말과 1월 말~2월 초가 가장 비싼 조합입니다. 반대로 6월과 9월은 한국의 연휴도 없고 태국의 우기라 두 곡선이 모두 바닥에 있습니다. 걸프 쪽 해변과 조합하면 이 시기가 가장 싸게 태국을 보는 방법입니다.
정리하면
| 우선순위 | 시기 | 비고 |
|---|---|---|
| 날씨 | 11~2월 | 예산 넉넉히, 연말·춘절 피하기 |
| 예산 | 5~10월 | 해변은 걸프 쪽 |
| 절충 | 3월, 11월 초 | 성수기 직전·직후 |
어느 쪽이든 2~3개월 전, 주중 출발, 총액 비교. 환전은 도착 후 시내에서 하고, 방콕 환전소의 오늘 환율은 방콕 페이지에 있습니다.